칭찬릴레이 여덟 번째 주인공은 박인환(베드로·79·안양대리구 오전동본당)씨입니다. 지난주 칭찬을 받은 박창웅(라우렌시오)씨가 칭찬하신 분입니다.
박씨는 단대동·상대원본당 총회장,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장, 교구 복음화국 선교사회 회장, 오전동본당 성심노인대학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교회에 헌신해 왔습니다. 그 공로로 고(故) 김남수 주교님부터 최덕기·이용훈 주교님에 이르기까지 2~4대 교구장인 주교님들께 각각 공로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야학, 농민학교 지도 등 교육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봉사를 해 1999년 대통령상을 받았고, 2013년 교구 설정 50주년에는 ‘교회와 교황을 위한 십자가 훈장’을 받았습니다.
박창웅씨는 “평신도로서 오랫동안 교회를 위해 봉사하신 분”이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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