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성남대리구 도척본당(주임 홍요셉 신부)은 12월 13일 상임위원·각 분과장·단체장·구역장·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척본당 봉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본당 총회장 이수현(베르나르도·70)씨의 주제 강의에 이어 조별 토론과 발표를 진행했다.
홍요셉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봉사자의 자세를 설명하고 “2016년도에는 ‘자비’를 바탕으로 서로 화합하여 일치하는 가운데 사랑의 공동체를 이뤄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본당은 오는 2017년 본당 설립 40주년을 맞아 본당 40년사 편찬을 준비하기로 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