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리구 의왕본당이 12월 13일 자비의 문을 여는 예식을 앞두고 개최한 대림특강에서 조영준 신부가 강의를 펼치고 있다.
안양대리구 의왕본당(주임 안병선 신부)은 자비의 희년을 앞두고 ‘자비의 얼굴’을 주제로 대림특강을 마련했다. 12월 13일 성문이 열리는 예식을 앞두고 열린 이날 강의에는 15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자비의 특별 희년에 바치는 기도’로 시작됐다.
강의를 진행한 조영준 신부(정자동주교좌본당 주임)는 “자비가 풍성하신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거룩하신 본성을 끊임없이 보여주시고 구원계획에 따라 모든 것을 마련하셨다”고 강조했다.
<김선근 명예기자>
하안본당
▲ 12월 8일 하안본당에서 진행된 한철호 신부의 대림특강을 신자들이 경청하고 있다.
(사진 성재필 명예기자)
(사진 성재필 명예기자)
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 정성진 신부)은 12월 8일 오후 8시 대성전에서 본당 신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다림의 영성’을 주제로 대림특강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한철호 신부(서울대교구·한빛종합사회복지관 관장)는 “우리가 처음 믿을 때보다 우리의 구원이 더 가까워졌다”면서 대림시기의 의미를 강조하고 “어둠의 행실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을,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입어야 한다”(로마 13, 11-14)고 당부했다.
<최효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