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아홉 번째 주인공은 장영찬(마르코·82·용인대리구 양지본당)씨입니다.
박인환(베드로)씨는 교회 안에서 음악으로 열심히 봉사하는 장씨를 칭찬했습니다.
장영찬씨는 10대 후반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음악으로 봉사해온 분입니다.
본당 성가대와 반주는 물론이고, 교구 꾸르실료 초창기부터 35년 간 음악봉사를 했습니다. 교구 8차부터 음악봉사를 시작해 103차에도 봉사를 했다고 합니다.
장씨는 지난해 97세로 선종하신 모친을 50여 년 간 간병하고 모신 소문난 효자입니다. 6대에 걸쳐 신앙을 이어온 장씨는 자녀들에게 신앙을 전하는 일에도 충실해 맏딸이 수도자의 길을 걷도록 돕기도 했습니다.
박인환씨는 “음악에 소질이 있어 평생을 교회에서 음악으로 봉사한 모범적인 신앙인”이라면서 칭찬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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