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수녀)은 12월 15일 후원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체육관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한 해를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송년회는 축하공연, 기념식 등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는 복지관 소속 다소니합창단과 은빛나래국악반의 공연이 펼쳐졌다.
후원금 전달 행사도 함께 열렸다.
지난 개관기념 바자의 수익금을 저소득 재가장애인 60가구에 난방비로 전달했고, 부모회의 바자 수익금은 치료교육비로 전했다. 또 ‘참좋은여행’ 직원들이 성금 410만 원을 복지관에 후원하기도 했다.
김수은 수녀는 “한결같은 지원을 아낌없이 베풀어준 후원자원봉사자분들의 큰 사랑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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