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열 번째 주인공은 서홍철(후베르토·86·평택대리구 병점본당)씨입니다.
지난주 칭찬의 주인공 장영찬(마르코)씨가 칭찬했습니다.
서홍철씨는 1985년 병점본당 설립 당시 초대 총회장을 맡은 분입니다. 이후 4대에도 총회장으로 봉사했습니다.
또 본당 연령회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지금도 연령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레지오와 꾸르실료에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신심단체에서 봉사했습니다. 4남1녀를 슬하에 둔 서씨는 자녀 중 아들 3명을 사제로 봉헌했습니다.
장영찬씨는 “바쁜 와중에도, 아들과 배우자를 먼저 하늘나라에 보내는 풍파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신앙을 지키는 모습이 신앙의 모범이 됐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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