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열세 번째 주인공은 이윤옥(가타리나·64·안양대리구 인덕원본당)씨입니다.
지난주 칭찬을 받은 정성자(데레사)씨는 가정과 교회에 충실하면서 흔들림없이 신앙생활을 이어가는 이씨를 칭찬했습니다.
이윤옥씨는 본당에서 전례꽃꽂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꾸르실료 사무국 임원과 회장으로도 30년 가까이 봉사하시고, 하상신학원을 7기로 수료해 예비신자 교리교사로도 활동하셨습니다.
정성자씨는 “위암으로 수술을 하는 힘든 시간도 잘 이겨내고 꿋꿋한 모습으로 지금도 봉사하며 사시는 분”이라면서 “교회 봉사에 열심하면서도 가정에도 충실해 모범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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