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영화인협회(회장 조혜정, 지도 조용준 신부)가 영화제작(연기)워크숍에 참여할 ‘2016 가톨릭영화제 영화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워크숍은 올해 10월 27~30일 열릴 제3회 가톨릭영화제를 위한 사전프로그램이다.
영화제작워크숍은 ▲수도자 대상 2월 23일~6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총 15회) ▲일반성인 대상 2월 25일~6월 11일 오후 7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총 15회) ▲중고생 대상 3월 5일~7월 2일 오전 9시~정오 일산 정발산성당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성인 대상 영화제작워크숍 1기와 신학생 대상 영화제작워크숍 2기를 통해 총 31명의 수료생들이 단편영화 7편을 제작했다. 협회는 작품들을 모아 제2회 가톨릭영화제 메이드인가톨릭 부문을 통해 상영했고 올해는 그 대상을 성인, 신학생, 수도자, 중고생으로 넓혀 영화제작과 영화연기워크숍을 함께 준비했다.
이번 영화제작워크숍 과정에서는 조별 수료 작품을 만들면서 영화제작 전반(영화이론, 시나리오, 촬영, 편집)을 실습한다. 특히 중고생들을 대상으로한 영화연기워크숍에서는 기본적인 연기이론과 실습을 통해 연기를 배우게 된다.
협회는 서울 노원구 성모자애드림힐 중고생들과 함께하는 무료 영화제작워크숍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 7월 초 열릴 신학생 대상 영화제작워크숍도 기획 중이다.
수강을 원하는 희망자는 가톨릭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영화제작(연기)워크숍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academy@caff.kr)로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 25만원.
※문의 070-4036-0712, www.caff.kr 가톨릭영화제 사무국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