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릴레이 열네 번째 주인공은 성라자로마을의 마을가족 대표인 천철희(라자로·78)씨입니다.
지난주 칭찬을 받은 이윤옥(가타리나)씨가 칭찬하셨습니다.
천철희씨는 한센병으로 성라자로마을에 거주하면서도 가르멜수도회 재속회원으로서 끊임없이 기도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 마을가족 대표이기도 한 천씨는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봉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윤옥씨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성체조배를 하고 그 힘으로 사시는 모습과 삶의 체험에 하느님과 가깝게 사시는 분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신체적인 장애에도 불구하고 같은 환우를 위해 봉사하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칭찬의 말을 남겼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