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박미연(헬레나·서울 수유1동 본당)씨가 세 번째 마련한 성체 사진전이다.
이전의 작품들이 ‘사제의 손’ 등에 집중했다면, 이 전시에서는 ‘제대’에 중점을 둔 다양한 성체의 모습들이 보여진다. 작가는 ‘성합’ ‘성작’ ‘거양성체 전의 축성’ 등 총 26점의 작품을 통해 제대 위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세상 모든 이에게 드러내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전시회 수익금은 한국외방선교회 선교사제들을 위해 사용된다.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3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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