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시복시성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순 신부)가 2016 상반기 순교영성강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설되는 강좌는 ‘한국천주교회사’와 ‘칠극’으로, 교구청뿐 아니라 성남대리구, 안산대리구 등에서도 진행한다.
‘한국천주교회사’는 한국교회 창립부터 초기 교회 역사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과정으로, 교구청과 성남대리구 분당성요한성당에서 열린다. 교구청 지하대강당에서는 3~6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4시10분, 분당성요한성당 소성당에서는 3~6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40분~오후12시50분 진행된다.
‘칠극’은 초기 교회 신자들이 천주교 신앙을 받아들이고 덕을 닦기 위해서 읽고 실천했던 판토하 신부의 「칠극」을 주제로 한 강의다.
칠극 강좌는 5~6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9시30분 안산대리구 철산성당에서 마련된다.
수강료는 ‘한국천주교회사’ 7만 원, ‘칠극’ 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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