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상현동본당(주임 김기원 신부)은 2월 20~21일 교구 영성관에서 ‘본당 총회 및 봉사자캠프’를 실시했다.
본당 상임위원과 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캠프는 친교·영성·봉사의 자세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성지순례, 성체조배, 미사 등으로 영적으로 충전하고 ‘봉사자의 자세’, ‘봉사자의 실천’, ‘봉사의 정신’을 주제로 한 강의로 봉사자로서의 정체성을 되새겼다.
또 영화관람, 다과 등 친교의 시간으로 봉사자 사이에 나눔과 소통을 이뤘다.
파견미사에서 김기원 신부는 “본당 봉사자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너나 할 것 없이 사랑으로 봉사의 임무를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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