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완 신부(안드레아·수원교구 죽백동본당 주임)가 2월 20일 오전 0시5분 간암으로 선종했다. 향년 35세. 고인의 장례 미사는 22일 오전 10시 수원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다. 장지는 경기도 안성 미리내성지 내 수원교구 성직자묘지. 고인은 1982년 성남에서 출생, 2009년 사제로 서품 됐다. 용호·정자꽃뫼·중앙본당 보좌를 거쳐 2012~2015년 흥덕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작년 12월 죽백동본당 부임 후 급작스러운 발병으로 투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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