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갤러리 보고재(관장 홍수원)는 3월 26일까지 성물 기획전 ‘2nd 聖物展 The CROSS’ 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고보형, 김재윤, 김형주 등 13명 작가가 참여하며 십자가를 비롯한 다양한 성물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 취지는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을 묵상하는 사순·부활시기를 맞아 아름다운 성물 작품을 통해 보다 하느님께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것이다.
또한 공예가 우리 삶을 얼마나 아름답게 바꿀 수 있는지 경험하도록 하자는 뜻도 담고 있다. ※문의 02-545-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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