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성남대리구 파티마의 성모 꼬미시움(단장 구교선, 영성지도 황규현 신부)은 2월 27일 의정부교구 제5지구 행주성당에서 평의회 간부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빠뜨리치안회를 열었다.
빠뜨리치안회(The Patricians)는 ‘귀족’이라는 뜻에서 온 말로 레지오 마리애의 교본에 따라 단원들의 영성을 쇄신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이 모임에서는 교리 지식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생각을 말로 전하는 방법 등을 가르쳐, 단원들이 사도직활동에 더욱 열성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끈다.
모임은 빠뜨리치안 기도문 봉헌에 이어 주제발표와 강의, 신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토론하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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