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은 2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고유의 세시풍속인 민속놀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깊은 친교를 나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어르신들은 이날 3인 1조가 되어 릴레이 경기로 이어간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스피드 게임 등에 참가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행사 중 제기차기 경기에 참가한 윤규섭(68)씨는 “우리 어렸을 때에는 양발차기, 발 꼬아차기, 발 들고차기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쉽지가 않다”면서도 가뿐하게 목표를 달성해 주위의 많은 환호를 받았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