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사진가회(회장 노창래·영성지도 김우정 신부)는 3월 5~6일 양평 ‘까리따스 거단길 피정의 집’에서 회원 피정을 실시했다.
54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피정은 ‘참된 봉사자’, ‘교회 안에서 신앙인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와 그룹작업, 전례를 통해 내면을 성찰하는 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된 봉사자’에 관해 강의한 김 갈리스도 수녀(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수원관구)는 “참된 봉사는 스스로 사랑을 실천해 움직이는 자원봉사여야 한다”면서 “작은 일에 충실하고, 보답을 바라지 않는 성실함이 있어야 하며, 항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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