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가 가톨릭생명사랑청년모임을 발족, 청년들에게 생명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과 실천을 전파한다.
가톨릭생명사랑청년모임(영성지도 최병조 신부)은 3월 19일 수원교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생명 수호 결의’를 선언하고 첫 모임을 진행했다.
가톨릭생명사랑청년모임은 청년들이 스스로 교회의 생명교리를 공부하고 생명수호운동에 동참하는 단체다. 모임 회원들은 단순히 교리적 지식을 전파하는데 그치지 않고 생명수호의 현장에서 봉사하는 등 실천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사랑을 드러낸다.
첫 모임을 시작한 가톨릭생명사랑청년모임은 앞으로 매월 1회 모임을 통해 주교회의 생명운동본부가 발간한 생명 핸드북 「생명을 택하여라」와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회칙 「생명의 복음」을 공부하고 토론해 나가게 된다. 또 미혼모시설, 고아원 등을 방문, 봉사를 통해 생명사랑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가톨릭생명사랑청년모임은 모임에 함께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항상 열려있다. 가톨릭신자 청년이라면 교구 관계없이 누구라도 가입할 수 있다. ※문의 031-268-8523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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