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리구 입북동본당(주임 김종호 신부)은 3월 19일 입북프라자빌딩 4층 임시 성당에서 떼제가정미사를 봉헌했다.
본당은 지난 1월 23일을 시작으로 월 1회 떼제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본당의 떼제미사는 프랑스 동부 작은 마을 떼제의 공동체에서 부르는 공동 기도 노래를 미사곡으로 사용하는 미사다. 본당은 떼제의 기도 노래와 십자가 경배 등을 통해 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미사를 마련해왔다.
프랑스 떼제 공동체에서 다녀온 바 있는 김종호 신부는 “본당 신자뿐 아니라 타본당 신자들도 떼제 미사를 체험하고 깊이 기도하면서 감동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면서 모든 이를 입북동 떼제 가정미사에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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