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교육국(국장 신은근 신부)은 지난해 교구설정 25주년을 기념하면서 3차에 걸쳐 초등부 주일학교 대상으로 실시했던 「울타리 글잔치」에서 입선된 글들을 모아 「빛이 될래요」라는 제목의 글모음집을 발간했다.
시ㆍ산문등으로 하느님이 주신 순수함이 그대로 표현된 아름다운 글들과 어린이들의 예쁜 마음이 소담스럽게 담긴 「빛이 될래요」에는 「울타리글잔치」입선작품 뿐만 아니라 초등부 주일학교주보인 「울타리」에 85년 창간호부터 지난해까지 게재됐던 글들도 함께 묶었다. 「빛이 될래요」는 1백82쪽 분량으로 도서출판 불휘에 펴냈으며 가격은 권당 2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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