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부산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부산교구 신윤우(갈리스도) 신부가 지난 1월 15일 오후 8시40분 부산 메리놀병원에서 숙환으로 선종, 양산 천주교 공원묘지 성직자묘소에 안장됐다. 향년 61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7일 오전 10시 부산 중앙성당에서 부산교구장 이갑수 주교와 최재선 주교를 비롯 교구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신윤우 신부는 1932년 11월 9일 충북 괴산에서 출생 63년 12월 20일 사제로 서품된 이래로 부산 청학동ㆍ경남 언양ㆍ부산 연산동ㆍ동대신ㆍ동래ㆍ경남 김해ㆍ미국 달라스 한인교회 주임신부를 역임한후 90년 2월부터 울산 우정본당을 사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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