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면 축하그림과 시
창간 90주년 축하그림은 한국 그리스도교 미술의 새 역사를 써오신 인천가톨릭대 조형예술대 명예교수인 조광호 신부님께서 몇 달에 걸쳐 제작한 작품입니다. 한국 문단뿐 아니라 한국가톨릭문학의 큰 기둥으로 활동해 오신 신달자 시인께서는 축하의 시를 헌사해주셨습니다.
■ 4면 장기독자·후원자 인터뷰
가톨릭신문 한 부는 세계 어디서든 한 명의 선교사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선교에 나서지 못하더라도, 한 부의 신문을 통해 국내외에 복음화 활동에 힘을 불어넣어주시는 주인공, 바로 독자 여러분들입니다.
■ 5면 교도소·군부대에도 기쁜 소식을
독자 여러분들의 후원 덕분에, 군부대 장병들을 비롯해 교도소 수용자들, 해외 오지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등도 가톨릭신문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 6-7면 ‘90년 역사를 돌아보다’
가톨릭신문은 현대 한국교회사를 대변하는 산 증인이기도 합니다. 일제강점기와 분단, 군사독재와 민주화운동, IMF 외환위기, 뉴미디어 시대 등의 시기를 거치면서 교회 안팎에 진리를 외쳐온 예언자적 소명의 길. 그 90년을 회고합니다.
■ 12-15면 ‘신앙생활 보고서’ 해설·관련 심포지엄
‘한국 천주교회 신자들의 종교의식과 신앙생활’ 추이조사는 급격히 변해가는 신자들의 의식과 생활을 이해하고, 새로운 복음화를 향한 한국 천주교회의 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지표가 됩니다. 90주년을 앞두고는 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에 조사를 의뢰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 심포지엄도 마련했습니다.
■ 16-17면 기념 좌담
시대 상황에 따른 교회 언론의 새로운 역할과 이를 뛰어넘는 보편적 역할을 되짚어 보는 기념좌담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좌담의 패널로는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위원장 유경촌 주교님과 김지영 언론인, 박은미 사회학 교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 18-19면 사랑나눔 결산
현재 독자 여러분들과 가톨릭신문이 함께 꾸며나가는 대표적인 코너가 ‘사랑 나눌수록 커집니다’입니다. 가톨릭신문은 1995년부터 ‘사랑의 교차로’, ‘사랑의 고리운동’, ‘사랑의 손잡기 운동’, ‘나눠줄 사랑 없나요’, ‘도움 호소’ 등의 이름으로 여러분들의 정성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왔습니다. 그 과정과 사연 등을 종합했습니다.
■ 20면 ‘가톨릭e신문’ 1주년
지난해 4월 1일 ‘가톨릭e신문’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독자 여러분들에게 제공해왔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종이신문 느낌 그대로 ‘내 손안에’ 함께하는 ‘가톨릭e신문’의 서비스 내용을 만날 수 있는 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