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며 아프거나 때로 음식에 체해서 명치 아래가 아픈 경우가 있다. 이때 호흡곤란과 답답한 증상, 두통, 빈혈 등 매우 괴로운 증상이 나타난다.
이와 같은 증상은 심장질환이 있을 때에도 나타나며 신경과민이나 신진대사가 안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럴때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손부위에서 아픈 반사점을 찾아서 수지침이나 T봉(압봉) 등으로 자극을 주면 매우 효과가 좋다. 수지침이나 T봉이 없는 경우는 뾰족한 이쑤시개나 손톱침 등 압박자극을 줄 수 있는 기구를 가지고 반복, 계속적인 자극을 준다.
고통증상이 심하면 강자극을 주고 심하지 않으면 약자극을 주고 심하지 않으면 약자극을 주어도 좋다. 또는 자극 지압을 해 주어도 효과가 우수하다.
모든 흉통이나 심장질환으로 인한 질병의 증상은 폐나 심장을 직접 치료하는 것보다 오히려 소화가 잘되도록 위장기능을 조절시키면 더욱 빠른 효과를 나타낼 수가 있다.
대부분 심장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으로 잘 치료가 되지 않을 때 소화기능을 조절시키면 신비한 효과가 나타난다. 이것은 아마도 위장이 부어서 횡경막을 위로 쳐받아 심장이나 폐가 반사적으로 질병을 일으키게 되는것 같다. 이것을 일종의 내장 대 내장 반사라고 볼 수 있다.
신경을 많이 써가며 좋지않은 음식을 억지로 먹어서 체하거나 가슴이 아플 때는 A16에서 A20까지를 눌러서 제일 아픈 지점에 반복해서 양손 모두 자극을 주도록 한다.
만성적인 질환은 반복해서 여러 날 치료하면 심장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