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극단「산맥」이 안중근 의사 서거 82주년 추모공연으로「한 두개 솔잎이 떨어졌던들…」(부제‥안중근 그리고 도마(多默)!)을 공연한다
4월 3일부터 대학로 열음소극장에서 10일동안 실시되는 이번 공연은 일제치하 36년, 암울했던 민족수난기에 불꽃처럼 살다간 신앙인으로서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새롭게 재조명하고 있다.
또한 민족독립운동사적 관점에서 안중근 의사와 당시 민중들의 삶을 살펴보고 선조신앙인들과 안종근의사가 오늘과 신앙을 사는 우리에게 던져주는 메시지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고 있다
가톨릭극단「산맥」의 제4회 정기공연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이후 서울가톨릭대학 신학부의 초청으로 4월 21일 상연되며 서울뿐만 아니라 4월 25일부터는 마산 가톨릭 문화원 대강당에서도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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