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꼬 수녀회(관구장=김현숙 수녀) 김수산(아녜스ㆍ84세) 수녀가 1월11일 새벽 5시30분 암으로 선종, 1월13일 오전 9시 서울 구로 구가리봉동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꼬 수녀회 성당에서 장례미사가 치뤄졌다.
고 김 아녜스 수녀는 1910년 5월5일 장호원에서 태어나 34년 일본의 수녀원에 입회, 39년 만주에서 활동해 오다가 종교박해로 인해 53년 프랑스로 건너갔다가 58년 한국에 귀국했었다. 장지는 경기도 포천 서울 금호동성당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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