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동정 성녀 체칠리아의 삶을 엮은 전기 소설이다.
이 책의 주인공 체칠리아는 아우렐리우스 황제 통치 말기에 순교한다. 체칠리아는 마지 못해, 하는 수없이 이교도인 귀족 출신 발레리아노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동정을 지키다가 남편과 시동생을 하느님의 자녀로 성교회에 입교시키고 나중에 거룩한 순교를 한다.
이 책은 안일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현대 그리스도인에게 참된 믿음은 말이 아닌 행동을 나타내야 됨을 깨닫게 할 것이다.
<성바오로 출판사ㆍ1천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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