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맨발」과 점점 짧아져가는「치마길이」, 과연 어떻게 볼 것인가? 특집「맨발과 반바지」는 요즘 거리의 풍속도와 젊은이들의 옷차림에서 드러난 심리를 파악해보고있다.
「삼대」의 작가 염상섭 선생, 작가로서 한 인간으로서 치열하게 살다간 그의 삶을 차녀 희영씨를 만나 들어보았다.
<가톨릭신문사ㆍ1천5백원>
▩성서와 함께
이번호에서 다루는 복음선교의 현장은 교도소.
한때의 잘못으로 자유를 잃은 생활을하는 이들을 쉽게 단죄하고 꺼려하는 전반적인 사회풍토를 돌아보며 재소자들이 왜 생겨나는지, 그들이 겪는 아픔과 고통은 무엇인지, 그들과 함께 하는 사회가 되려면 어떻게 애써야 하는 지를 보여주고 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녀회ㆍ1천8백원>
▩소년
지구마을 어린이들에서는 동물의 왕국 오스트레일리아를 찾아가 자연과 함께 뛰노는 그곳 어린이들의 모습을 원색화보에 담았다.
「초록이네 가족」「엉뚱이」등 5편의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천재적 은행강도」 등의 연재 추리 소설도 실려 있다.
<소년ㆍ1천8백원>
▩생활성서
이번호에서는「배짱있게 삽시다」를 특집으로 엮어 복잡한 사회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소신껏 살아가는 용기와 지혜, 이웃과 이 사회에 대처해 나가는 지혜를 제시해 주고 있다.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는 어머니 김삼례 여사, 택시기사 김영환씨와 기러기 가족, 산사나이 최창돈씨 등 이웃들의 삶의 이야기도 잔잔하게 그리고 있다.
<생활성서사ㆍ2천9백원>
▩경향잡지
「우편으로 전하는 하느님」을 특집으로 엮은 이번호는 본당의 교리반에 참석할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우편으로 배우는 통신 교리 강좌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청소년 문제를 진단해 보는「우리들의 청소년」과 안식년 휴가중에 천둥산 박달재 아래서 농사짓는 한 사제의 이야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ㆍ1천8백원>
▩가톨릭 다이제스트
「이 젊은이들이 왜 이런 짓을 할까」에서는 젊은이들의 마약복용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있다.
움직이는 꼭두극단「얘들아」가 전하는 인형극의 이모 저모, 예쁜 그림이야기「장이송이에서 피어난 미소」등도 실려 있다.
<가톨릭 다이제스트ㆍ2천원>
▩천주교 문학
가톨릭 순수 계간 문예지로서 지난 봄호를 창간호로 출발해 화제를 모았던「천주교 문학」의 여름호가 나왔다.
이번호에서는 구상시인의「종교와 문학적 고뇌-20세기 가톨릭 문학을 중심으로」홍윤숙시인의 연작시「십자가 아래서」등을 특집으로 꾸몄다.
또한 가톨릭 문우인들이 엮은 소설, 시, 시조, 수필 및 동화 등이 다양하게 실려 있다.
<성 황석두루가 서원ㆍ4천5백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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