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교음악 연구소 (소장ㆍ손상오신부)제5기생들의 수료기념 발표로 꾸며진「제4회 성음악발표회」가 7월6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매일신문사ㆍ가톨릭대학병원ㆍ(주)보성주택ㆍ(주)우방주택ㆍ파맥스오르간 협찬으로 개최된 이날 음악회에는 종교음악연구소 회원및 성직 수도자 평신도 1천여명이 참석 기량을 감상했다.
서행자수녀의 내림마장조 기념미사 연주를 시작으로 김미라씨의 바하「토카타와 푸가」오르간독주 등으로 진행된 발표회는 계속해서 유연숙 지휘의 그레고리안 폴리포니성가, 여성3부 합창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발표회는 정은진씨의 프랭크작「코랄Ⅲ」오르간독주후 모짜르트의「대관식미사 다장조」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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