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쟌다크
1412년 영국과의 백년전쟁중 프랑스의 농부의 딸로 태어난 성녀 쟌다크의 생애를 그린 영화이다.
신앙심이 깊었던 쟌은 19세의 처녀의 몸으로 조국 프랑스를 구하라는 하느님의 음성을 듣고 프랑스군대를 이끌고 나가 커다란 승리를 한다. 우유부단한 왕과 충성스럽지 못한 신하들때문에 쟌은 마지막 승리를 거둘 기회를 놓치고 영국군에게 포로가 되어 종교재판에서 마녀라는 누명을 쓰고 화형을 당한다.
화형당하고 난 5백년후 성인품에 오르게 된다. 중세교회의 부패성을 함께 보여주는 성녀 쟌다크의 생애를 통해 진리의 말씀에 따라 사는 진실하고 용기있는 삶을 볼 수 있다.
감독: 빅터 플레밍
주연: 잉그리드 버그만
시간: 90분
가격: 2만원
대상: 어린이ㆍ부모
■ 개구리와 마리아
자신이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생각하던 개구리 키키는 요정의 요술에 걸려 얼음속에 발이 묶이게 된다. 어느날, 마리아와 마라벨라는 키키를 발견하고 요술을 풀어주기 위해 요정을 찾아간다.
자신을 무가치하게 생각하던 반딧불 스피키와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기는 했지만 날수 없어서 낙담하고 있는 벨린다를 만나 그들에게도 자신의 소중함을 알게 하기 위해 함께 요정에게 데리고 간다.
좋은 물, 나쁜 물을 선별 하는데 전문가인 키키, 가스불을 붙이는데 꼭 필요했던 스피키, 자신의 날개로 시피키 발에 붙은 불을 꺼준 벨린다는 자신도 모르게 날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아무리 미소한 존재라도 각자 자신들에게 합당한 가치가 있음을 깨우쳐 주며 이웃을 위해 자신의 희생을 기꺼이 내어놓을때 자신의 한계도 극복하게 됨을 보여준다. 만화와 사람이 함께 등장하는 특별한 기법을 사용 하고있다.
시간: 60분
가격: 1만6천원
대상: 어린이
■ 야구왕 위불 간다
야구시합중에 아빠가 돌아가시자 돌이네 집에서는 야구가 금지되고 야구에 대해 이야기도 못하게 하지만 야구왕이 되고 싶은 돌이는 엄마 몰래 연습을 한다. 혼이 나면서 끝까지 야구를 고집하며 연습을 하는 돌이의 집념을 본 엄마는 허락을 하게 되고, 돌이네 형제들은 엄마를 감독으로 모시고 팀웍과 형제애를 더욱 돈독히 하여 드디어 콩깍지 야구단을 탄생시킨다. 야구왕 돌이를 통해 목표를 향한 집념과 형제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는 어린이용 만화영화이다.
제작소: 서울미디어
시간: 60분
가격: 1만5천원
대상: 국교생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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