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보(雲甫) 김기창(베드로)화백의 전작도록 발간을 위해 운보작품 소장자를 찾고 있다.
지난해 5월 발족한 운보 김기창 전작도록 발간위원회(발간위원장=구상)는 두 번째 소식지를 통해 운보작품 소장자에게 등재신청을 적극 요청하는 한편 지금까지 전작도록 발간 진행과정을 설명했다.
한국 미술의 거봉인 운보 화백의 80년 생애와 예술의 전모가 생생하게 나타날 전작도록은 작가 자신 작품들 작가를 둘러싼 내용을 학술적인 면에서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확실한 진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운보의 전작도록은 국내 최초로 제작, 우리 문화와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는 10월 발간될 운보 김기창 화백 전작도록은 가로30cm, 세로30cm크기의 전 5권으로 제작되며 이와 함께 10월9~29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운보 팔순기념 초대형 회고전도 마련될 예정이다. 운보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나 아직 등재신청을 하지 못한 분은 (02)548-7285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