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키울때 가장 많은 질환은 역시 소화불량이다. 젖을 토하거나 설사, 푸른변 또는 변비, 경기 등이다.
이와 같은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첫째 원인은 어머니의 젖이 나쁘기 때문이고 둘째는 아기의 적응능력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머니의 젖이 좋으면 아기는 체하거나 토하는 것, 설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젖의 양이 너무 많거나 또는 적을때도 아기는 너무 먹어서 체하거나 영양부족이 된다. 또 젖의 질이 진하여도 소화불량이 되고 젖이 너무 묽어도 위장장애나 영양부족이 된다.
그리고 아기는 어머니의 젖과 건강, 사랑에 따라서 큰 영향을 받으므로 젖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어머니가 건강하여야 한다. 어머니와 아기의 관계가 어느정도 밀접한가를 실험하기 위하여 일본대학 야쓰미쓰오 교수는 이런 실험을 한 바가 있었다. 아기를 잠재우고 열적의 선활영기로 얼굴의 체표온도를 촬영할 때 부모가 옆에 있으면 얼굴표면의 온도가 상승하나 부모가 멀리 갈수록 얼굴의 체온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기에게는 반드시 어머니가 옆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이와같은 영향은 부모의 사랑과 건강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다.
부모의 젖이 질량으로 좋지 못하면 A12, F19, E12에 압봉을 붙이거나 손톱침으로 자주 자극을 주면 젖의 질량이 매우 좋아진다.
그래서 부모의 젖을 좋게 하면 아기의 모든 소화불량을 다스릴 수가 있다.
만약 우유를 먹이거나 엄마가 치료를 받을 수 없을 때는 A12, F19에 압봉을 붙혀주면 토하는것, 설사, 또는 소아의 탈수증상 만성경기 등에 효과가 좋다.
밤에 잠자다가 울고 놀랄 때도 위의 처방에 자극을 주면 치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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