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구약의 7절기 중, 나팔절에 휴거가 있다. 율법은 장래일의 그림자이다. 구약의 7대 절기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사역의 예표가 된다. 유월절(십자가에 죽으심)、무교절(무덤에 들어가심)、초실절(그리스도의 불활)、오순절(성령강림)、나팔절(교회휴거)、속죄일(지상재림)、천막절(천년왕국)、예수 그리스도의 인류구원 사역의 단계적 예표들이 유대 성력에 따라 실제로 지켜지던 바로 그날 그시에 성취되었다(레23, 5) (눅23, 44). 휴거를 예표하는 나팔절이 92년도에는 10월에 있다. 사도 바오로도 휴거의 비밀을 말할때 우리가 변화되는 순간이 마지막 나팔을 부는 시간이라고 밝히고 있어 나팔절을 전후하여 휴거가 있을것을 예시하고 있다 (고전15, 51).
5) 이스라엘 독립후 한세대 안에 주님의 예언이 성취된다. 1948년에 무화과의 잎사귀를 애였다(이스라엘 독립). 194910월이 속죄일, 다음해 1950년이 회년이다. 한세대란 50년이다. 독립 후 한세대 (한회년) 는 1999년 바로 속죄일이며(지상재림)AㆍD2천년엔 70회 회년이 된다 (천년왕국). 여기서 7년 환난전에 휴거가 있을 것이므로 1992년이 된다 (1999년 7월).
다미 선교회에서는 1992년의 휴거설을 근거하기 위하여 또한 다니엘 9,24~27의 70이레의 예언을 들고 있으며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예루살렘 성 중건 명령BC 445부터 (7×7)+(62×7)=69이레(483년)+7=70이레이다.
오순절 이후는 교회시대로「이방인의 때」이며 7년환나부터는 (1993~1999) 유대인들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구원받는 이스라엘에 대한 약속이지 교회의 때가 아니다. 고로 교회는 환난전에 들림을 받는것이다.
이 휴거의 시기가 오기전에 적 그리스도가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이 적 그리스도는 92년 휴거전에 통합유럽의 지도자로 얼굴을 보이게 될것이며, 유럽을 장악한 후사탄이 준 권세와 능력으로 세계 정부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그는 세계평화를 보장하고 유태인의 메시야로 등장할 것이나, 나중에 본색을 드러내어 성도들에게 엄청난 핍박을 가하며, 666컴퓨터 바코드시스템으로 온 세계 삶들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한다. 그러하기에 666표를 받는 것은 사탄에게 자신의 영혼을 파는 행위갖되는 것이며, 이 표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순교를 면치 못하게 되며, 바로 그 순교를 통하여 구원을 얻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말하고 있는 내용을 살펴 보았다. 즉 1992년 10월에 휴거의 사건이 있을 것이며, 휴거의 사건 뒤에는 적그리스도가 탄생하여 7년의 대 환난의 시기가 돌아올 것이며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666이라는 표를 받게할 것이다. 이 표를 받은 사람을 멸마을 할 것이며, 표를 받지 않고 순교의 영광을 차지한 사람들은 2천년도에 시작하는 천년왕국의 영광을 휴거된 사람들과 함께 누릴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위에 열거한 것 이외에도 많은 주장들이 있다. 그러한 것들에 대하여서는 다음장에서 다루게 될 성서적 비판에서 다시 다루면서 시한부 종말론자들의 주장이 근거가 있는 것인지를 보도록하겠다.
■ 제2장 시한부종말론의 성서적 비판
1、 휴거
휴거란 말은 희랍어 동사「소유하다ㆍ빼앗다ㆍ급히 옮기다」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신약성서에서는 모두 14번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성서에 나타나고 있는 이 단어를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말하고 있는「휴거」라는 의미로 이해를 할 수가 있는가? 우리들은 먼저 성서에서 이 단어들이 나타내고 있는 구절들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신약성서 중에서 이 단어가 「지상에서부터 들이러 하늘로 올라간다」는 의미로 사용이 되는것은 고린토후서와 데살로니카 전서, 그리고 묵시록에 나타나는 구절들을 들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2고린 12, 2ㆍ4에서는 바오로 사도가 환시중에 셌째 하늘과 낙원으로 들리어 올라가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말하고 있는 다르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묵시록 12, 5에서는 여인에게서 탄생한 아들이 하느님과 그분의 옥좌가 있는 곳으로「들려 올라 갔다」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에 대한 것이기에 이곳에서는 제외시키기로 한다. 오직 1테살 4, 17 만이 산자와 죽은 자들이 구름을 타고 내려 오시는 주님을 맞으러 올라간다는 것을 말하는 구절로서 유일하게 우리들이 다를 수 있는 구절이다. 실제로 종말론자들이 말하고 있는 휴거의 내용은 데살로니카 전서 4, 17에 근거를 하고 있다. 이곳에는 주님이 오실 때까지 살아남아 있는 사람들은 구름을 타고 공중으로「들이어 오라가서」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곳에서 부터 그들은 주님의 공중재림을 말하고 있으며, 이재림은 나중에 지상재림으로 완성이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곳에서 부터 우리들은 한가지의 의문을 갖게 된다. 과연 세상의 마지막에 주님께서는 두번 재림으로서 공중까지 내려오시는 재림을 하시며, 7년뒤에 결정적인 지상으로의 재림을 하시는가 하는 의문을 갖게되는 것이다. 데살로니카 전서 4장에 나타난 것에 의하면 바오로 사도가 결코 두번의 예수님 재림을 말하고있는 대목을 발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바오로 사도는 단지 주님꼐서 오시는 날 이미 죽었다가 불활한 사람들과 우리들이 구름을 타고 공중으로 들리어 올라가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며, 이렇게 해서 우리는 항상 주님과 함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곳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 재림의 날이 바로 모든 사람들에게 심판의 날이 될것이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재림과 함께 이루어지는 모든 이들과 심판이 어디에서 이루어 질 것인가에 대하여서는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바오로 사도가 이곳에서 말하고자 하는 본 의도는 예수님의 재림의 형태에 대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바오로는 죽은 자들에 대한 부활의 표상을 주님 내림때의 종말론적인 사건들에 대한 종말론적인 사건들에 대한 표상 속에 집어 넣음로써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죽은 자들이나 살아있는 자들이나 전부 마지막 날에는 주님과 함께 살게 될것이라는 것을 말하여 주는데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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