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대사전 제2권(교회-니콜라오) 편집, 교정작업이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최석우 신부)는 내년 3월 1일자로 한국 가톨릭대사전 제2권을 발행키로 계획하고 원고 및 사진 편집작업에 착수했다.
한국교회사연구소 측은 현재 대사전 제2권 원고의 95%가 확보된 상태고 한국교회사연구소 변우찬 신부가 유럽 현지를 돌면서 상당량의 사진 자료를 구입해와 제2권 간행작업은 일정대로 별 무리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교회사연구소 측은 또한 대사전 제3, 4, 5권 편찬을 위한 분과회의를 10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고 대사진 제3, 4, 5권 기초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교회사연구소는 1개월 이상 진행되는 분과 회의를 거쳐 내년 1월 편찬위원 모임에서 제3, 4, 5권 최종 항목 결정과 집필자 분류작업을 마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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