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수암본당(주임=최재용 신부)은 본당을 떠나 분당하는 교우들과 그동안 정 들었던 아쉬움을 나누는 자리로「사랑과 나눔의 밤」음악회를 마련, 떠나고 보내는 신자들의 아픔과 사랑을 서로 확인했다.
11월 6일을 기해 월피동본당을 분당시킨 수암본당은 10월 29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산 올림픽 기념관에서 본당 우니따스 성가대(지휘=황일진, 단장=이영옥) 주최로 이날 음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음악회는 월피동성당을 지어 분당시켜 주는 수암본당 신자들에겐 감사를 전하고 새로 분당해 나가는 월피동본당 신자들에겐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 달라는 당부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음악회가 계속되는 동안 양 본당 신자들은 서로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사목구역을 갈라 놓는 단순한 분당의 의미를 넘어서 서로 축복 속에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본당 신부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이날 음악회는 또 우니따스 성가대 외에 쌍뚜스 청년 성가대와 한마음 어린이 성가대도 찬조 출연, 만남과 이별의 아쉬움을 더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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