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성모회 한국 진출 30주년 기념으로 동정성모회 창설자 메리 워드의 생애를 화보와 함께 엮은 전기이다. 독일의 임몰라타 베터 수녀의 원작을 한국 동정성모회 박숙자 수녀가 번역했다.
17세기 가장 위대한 가톨릭계 여성으로 손 꼽히는 메리 워드는 1585년 영국에서 태어나 네덜란드의 글라라 수도원에서 성소를 키우던 중 영국인을 위한 글라라 수도원을 세우고자 하는 열망으로 새로운 수도원을 설립했다.
1610년 동정성모회의 기원이 되는 새로운 수도원을 설립한 메리 워드는 수많은 고통을 겪으면서도 그는 소녀들을 가르치고 영혼을 돌봐주며 환자들과 가난한 이들, 특히 소녀들과 여성들을 보살피는 일에 주력했다.
메리 워드의 생애를 통해 독자들은 각자의 신앙생활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바오로딸ㆍ6천5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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