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화가 조광호 신부(성베네딕 수도회)가 국내 사제로선 처음으로「일본 국제현대미술전」에 초대작가로 초청을 받고 작품 8점을 출품했다.
일본 요코하마에서 3월17~23일 7일간 열리는「일본 국제현대미술전」(NICAF)에 한국대표 작가 10명 중 한 명으로 참가하는 조광호 신부는「생명」과「만남」을 주제로 한국적 상징과 색상을 시도한 토속성 깊은 시험적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조광호 신부의 이번 출품작품은 모두 펄프를 중간 재료 한 혼합 재료를 사용, 거칠고 두꺼운 질감을 통해 생명과 자연의 신비를 고유한 언어로 표현하고 있어 현대 추상계열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