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이관진, 지도=김인성 신부)가 평협 활동상을 신자들에게 알리고 평협과 신자간 유대의 폭을 넓히기 위한 방안으로 소식지인「평협의 소리」를 10월 2일 창간했다.
주보 형태의 격월간으로 발간돼 각 본당을 통해 배포될 평협의 소리는 한 가정에 한 부씩을 목표로 매번 10만 부씩 발행하게 되며 6면을 발행한 창간호를 제외하고 4면씩 발행하게 된다.
평협 홍보분과위원회(위원장=최홍준)가 맡아 발행하게 될 평협의 소리는 주로 평협 소식을 신자들에게 전하는 소식지로서 또 회원들의 동정과 교구 및 본당 행사, 회원 경조사 등을 싣게 되며 평협의 소리를 통해 평협과 신자, 신자 사이를 엮는 가교로서의 기능을 맡게 될 전망이다.
한편 평협의 소리 제호를 직접 써준 김수환 추기경은 격려사를 통해『평협의 소리가 신자들의 마음과 마음을 열어주는 화합의 마당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고『사랑을 나누는 밑거름으로 또 마음을 잇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