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호에는 이달의 성인으로 스코틀랜드의 성녀 마르가리타 왕비의 이야기가 실렸으며 4주간 복음 말씀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생활과 비교하여 실려 있다. 신앙 상당 코너에는 미사 때 미사 보를 쓰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으며 한국천주교회사와 1백3위 성인들의 삶을 코믹한 이야기와 함께 연재하고 있는「공소 할배」에서는 조선의 신자들이 동지사에 끼어 북경에 계신 구베아 주교님을 만나러 간 이야기가 실려있다.
가톨릭 교리를 만화로 풀어서 가르치고 있는「짱구삼촌 수도원 삼촌」에서는 대림절의 유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의 진솔한 신앙 일기와 신약성서에 나오는 착한 사마리아 사랑의 이야기, 그리고 어린이의 성숙한 신앙생활을 위해 연재하고 있는 사부님 사부님에서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르치고 있다.
<도서출판 다솜ㆍ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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