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성월을 맞아 서울대교구 명동본당 합창단이 11월 2일 오후 7시 30분 명동 성당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명동본당 산하 모든 합창단의 노래와 60여명의 고려 교향악단의 반주로 진행될 이번 음악회는 백남용 신부(명동본당 성음악감독)의 지휘로「독일 레퀴엠」이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명동본당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전례음악의 중요성이 재인식, 사목회 성음악 분과의 활동이 재개됐으며 10월 8일 자로 백남용신부가 성음악감독으로 부임된 시점에 이루어져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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