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
이땅을 사는 사람들에게 「죽음」이란 무엇인가? 위령성월ㆍ빛 11월호는 「죽음이 가르쳐 주는 것」을 특집으로 마련 철학자 성염씨와 호스피스 김미자 씨의 글을 담았다. 또한 미국내 교포여성들의 울분을 달래주고 있는「한국여성봉사회」 김정회 여사와의 인터뷰, 대선을 생각해보는 시사조명과 함께 「신나는 부부 생활을 위한 제언」(허용 신부) 등이 실려 있다.
<가톨릭신문사ㆍ1천5백원>
◆ 소년
이번 호에는 서당골 호랑이 훈장님, 내가 최고, 예동이, 초록이네 가족, 엉뚱이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만화와 흥미진전한 소설과 동화가 실렸다.
지구마을 어린이들에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말레이시아의 어린이들을 소재하고 말레이시아의 전통 놀이인 「가싱」과 「실랏」이라는 전통 무술을 소재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원색화보 92서울 도서전, 나도 천재가 될 수 있다. 역사를 만든 사람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월간소년ㆍ1천8백원>
◆ 성서와 함께
이번 호로 2백호를 맞이하는 성서와 함께는 우리 시대의 성서 읽기란 코너를 통해 해방신학 민중신학 여성신학의 성서읽기와 성서 사도직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로 성서 사도직이란 무엇인가. 제2차 바티깐공의회와 성서 사도직ㆍ한국 가톨릭 교회 내 성서 사도직의 흐름 우리 교구의 성서 사도직ㆍ한국 교회의 성서 사도직 전망 등을 소개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회ㆍ2천5백원>
◆ 경향잡지
이번 호에는「다가온 중국 선교」를 주제로 한중 수교와 북한 선교, 빗장이 열렸는테, 일단은 사회사업이 필요하다, 중국 선교 여행이 남겨준 것, 연변 교우로부터 온 편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교육에 유익한 열등감에 빠지는 아이들ㆍ선생님 절 좋아하세요와 엘살바도르에서 게릴라 편에선 「로제리오 폰셀리 신부」에 관한 글이 실려 더욱 풍부한 내용을 독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한국천추교중앙협의회ㆍ4천원>
◆ 생활성서
이번 호에는「또 하나의 살인, 사형제도」란 특집란을 통해 사형제도가 과연 하느님의 법에 합당한가, 왜 범죄인이 회개하여 참 인간이 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지 않고 하필이면 죽여 없애는 제도를 존속시키고 있는가에 판한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의 한국인 추장 한상기 박사, 장애인 제자들의 그림 벗 금여보씨, 김흥신의 연재소설 목마른 계절 등 흥미있고 재미난 읽을 거리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생활성서사ㆍ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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