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문화 인물로 선정된 도산 안창호 선생 탄생 1백14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이벤트 행사가 11월 5일부터 한달 기한으로 서울 대학로에서 열렸다.
도산 안창호 선생 기념사업회(회장=강영훈)와 흥사단(이사장=안기영)의 공동주최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11월7일 흥사단강당에서 마련되는 「도산사상세미나」를 시작으로 △민족 연상제 (11월 5~7일, 흥사단 강당) △건전한 우리문화 사진전 (11월 7~11일 동승미술관) △겨레의 놀이공연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대학로) △우리농산물판매전 (11월 7ㆍ8일 마로니에 공원) △민족 가곡의밤 (12월 2일 예술의 전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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