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여자대학교(총장=박도식 신부) 주최, 92 효성여대 음악대학 협주곡의 밤이 11월 5일 오후 7시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가족 및 친구 등 1천5백여 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음악회는 박석철 교수의 지휘로 음악대학 관현 악단과 재학생들의 바이올린, 피아노 협주가 있었다.
나우세(관현악과ㆍ3학년)양의 바이올린 협주로 시작, 최은경(성악과ㆍ4학년)양의 창작가곡「서시」등의 독창으로 이어진 이번 공연은 매 순서가 끝날때마다 청중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정승은(현악과ㆍ3학년)양의 바이올린 협주, 안혜진(피아노과ㆍ3학년)양의 피아노 협주로 계속된 이날 연주회에서 박도식 신부는 격려사를 통해『내포된 의미를 듣는이와 나누어 가지는 예술인 음악은 그 의미를 전달하는 방법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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