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암사동본당(주임=김웅태 신부)이 계간지「암사골」을 창간했다. 8월 15일 성모승천 대축일을 맞아 창간된「암사골」에는 본당 역사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짜여져 있고 본당 신자들의 다양한 글이 실려 있다.
또 이번 창간호에는「아내를 위한 남편의 십계명」을 비롯,「성서를 읽기 전에 드리는 기도」등 각종 기도문이 수록되어 있어 신자들의 신앙생활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계간으로 발행될「암사골」은 본당 신자들의 신앙체험과 각 단체들의 활동현황 등을 수록할 예정이다.
암사동본당 김웅태(요셉) 신부는『이 계간지 지면을 통해 나눔과 섬김과 사귐으로 얻게 될 많은 영신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히고『암사동 공동체의 신앙 실천과 생활 속에 나타나는 복음활동을「암사골」을 통해 나눌 것』이라고 창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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