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수원교구 안양지구 「가톨릭 청년 예술제」가 11월 15일 안양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이날 참가한 1천여명의 각 본당 청년들은 그동안 준비한 장기들을 펼쳐 보이느라 시종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상대팀의 서투른 연기에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등 사람과 나눔의 한마당 잔치를 연출했다.
석수동본당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청년예술제는 IㆍII부에 걸쳐 연극 미니심포지엄 사물놀이 화관무뮤지컬 등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이날 예술제는 오후 7시 민경국 지도신부 집전의 파견 미사로 막을 내렸다.
한편 이번 예술제는 각 본당 청년들의 유대강화와 청년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되었는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