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가톨릭정기연주회가 11월 29일 오후 6시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국가톨릭 음악인협의회(이사장=최병철, 지도=김수창 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에는 천진모테트합창단, 성녀세실협창단, 베리따스합창단, 가톨릭리더스합창단이 출연, 각각 미사곡 및 성가 1곡씩을 부르며 연합합창도 실시한다.
성심여대 학생들로 구성된 베리따스 합창단의 「Paulina 미사곡중 Kyrie」를 시작으로 공연될 이번 공연은 교회내 지휘자양성 합창단인 가톨릭리더스 합창단의 「천주공경가」 성녀세실합창단의 「3聲 미사 곡」,천진모테트 합창단의 「성모찬송」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장호씨의 지휘와 김재희씨의 반주로 연합합창단이「주께 영광돌리세」 등 2곡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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