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림아트홀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12월 27일 오후 7시 92년 송년음악회 「솔리스트 앙상블」을 개최한다.
국내 정상급 솔리스트를 대거 초청하여 솔로, 듀오, 트리오 등의 앙상블 무대를 마련하는 이번 공연에는 가족들과 함께 들을 수 있는 아름답고 흥겨운 곡들이 다수 선사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현해은(바이얼린·서울대 교수) 김신자(메조소프라노·이화여대 교수) 이동우(첼로) 서계령(피아노) 송경화(플릇) 박은정(하프) 씨 등이 출연, 「고향」「금발의 제니」「시칠리안느」등 총6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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