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시아 여성들의 생존과 해방을 위한 그들의 투쟁에 비추어서 아시아 여성신학의 배경과 구체적인 공헌을 밝히고 있다.
또한 국가별 신학협의회 여성들에 관한 자료를 사용하고 있는 이 책은 서로 다른 아시아 여러 나라의 여성들이 함께 여성 해방적 지향을 가지고 신학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7장으로 나뉘어진 이 책은 제1부에서는 CCA와 EATWOY, IGI를 통해 아시아 여성들의 신학적 의식화와 역사적 기원이 어떠한지 검토하고 있는데 여기서의 일차적인 관심은 아시아 여성들의 해방신학이 발전하는 데 이러한 조직들이 어떠한 기여를 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제2부에서는 주로 사회와 교회, 가정 내에서의 가부장적 가치들에 대해 여성들이 어떻게 반응했는지에 초점을 맞추어서 아시아 여성신학의 사회적 배경에 대해 기술하고 있으며, 제3부는 인간론 제4부는 그리스도론 제5부는 마리아론 제6부는 영성론을 다루고 있다.
<분도출판사ㆍ5천5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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