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연기자 유인촌(토마스ㆍ43)씨가 원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개발원은 우리나라 청소년들과 미주 교포 청소년들이 한데 어울려 전국을 순례하며 문화,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는 국토순례 역사캠프를 개최한다.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7월 2일부터 16일까지 보름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미주 교포 청소년 4백 명과 국내 청소년 및 일반인 50명이 참가한다. 특히 국토순례 역사캠프에는 이순재, 최불암 등 민자당 국회의원과 가수 최연제 등 연예인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개발원(02-875-6343)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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