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문우회 대표간사인 저자가 하느님에 대한 흠숭과 찬미의 정을 간결하고도 정감있는 필치로 그려가고있다.
주옥같은 시 87편이 실려있는 이 시집은 1973년도에 간행된 시집「저무는 날에」를 보완한 것으로 저자는『이땅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 주의 은총안에 은혜로이 지내며 다함없는 찬미와 기도를 주의 성심앞에 바치고자 한다』고 獻詞에서 밝히고있다.
<성바오로출판사 발행ㆍ2백22쪽ㆍ값2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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