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회와 대구 가톨릭피부과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나환자돕기 자선음악회「비엔나 슈베르트 두오의 밤」이 6월 26일 오후 7시 30분 효성여대 대강당에서 베풀어진다.
「비엔나 슈베르트 2중주단」으로 세계적으로 잘알려진 메조소프라노 앨레오놀 로나교수와 피아니스트 게오르그 하우어교수 부부의 초청연주회는 슈베르트의「봄에 붙임」「숭어」모짜르트의「제비꽃」요한 스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중에서「오르로프스키 공작의 쿠플레」등 19곡을 선사한다.
이들 부부교수는 종교음악의 명해석과 연주자로 잘알려져있으며「비엔나」슈베르트 음악대학에서 예술 가곡과 오라토리오、특히 슈베르트의 작품해석과 연주법을 가르치면서 음악교육학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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